(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이 JBL시그니처 사운드를 담은 완전 무선 이어폰 ‘프리 엑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JBL 프리 엑스는 케이블이 없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움직임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IPX5 수준의 생활 방수 설계로 땀이나 비에도 강하다.
프리 엑스는 15분 급속 충전으로 1시간 재생할 수 있다. 이어폰 자체 충전 4시간, 케이스 충전 20시간 등 최대 24시간 재생 가능하다.
또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통해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내장 마이크를 통해 통화도 할 수 있다.
JBL 프리 엑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출시가는 1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닷컴'과 오픈 마켓서 구매 가능하다. 11월 말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JBL 블루투스 스피커 ‘고’를 사은품으로 받게 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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