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KT는 2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인도 모바일 콩그레스(IMC) 2018’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5G 기술을 적용한 스카이십을 선보였다.
KT는 삼성전자, 인도 통신사업자인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과 함께 5G 기술을 적용한 스카이십을 시연했다.
KT 스카이십 기체에 삼성전자의 5G 단말기(CPE)와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장착했다.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모니터로 실시간 전송됐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앞으로 5G 기반의 혁신기술 적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6월 재난안전 특화 솔루션으로 ‘스카이십 플랫폼’을 공개했다. 산림항공본부와 산불 진화 훈련, 경기 재난안전본부와 재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또, 비행시간과 적재용량 기능이 들어간 스카이십2를 개발 완료하고 시범 비행 중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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