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가 5개 카메라를 장착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24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104만 9천400원이다.
LG V40 씽큐는 카메라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후면에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를,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다음 달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펜타샷’ 기술이 추가될 예정이다. 펜타샷은 카메라 셔터를 한 번 누르면 카메라 5개가 같이 작동해 촬영하는 기능이다. 한 자리에서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화각인 사진을 찍고 촬영자 모습도 담아낼 수 있다.
LG V40 씽큐는 6.4인치 크기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무게는 69g이고 두께는 7.7mm다.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운영체제(OS)로 구동된다.
LG V40 씽큐 색상은 붉은색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모로칸 블루 3종이다. 모두 무광 컬러로 지문이나 얼룩이 잘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
한편, LG전자는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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