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속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발보안 현황 등을 점검하고 제도 도입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8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가 31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7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가 주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후원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지속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행안부에서 2012년 ‘SW 개발보안 제도’ 도입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된다.
올해는 ‘SW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속 SW개발보안’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전에 ‘4차 산업혁명 속 SW개발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 강연에 이어 ‘SW개발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오후에는 정첵 과제 사례, 동향·기술 및 신기술 사례가 발표된다. 정책 과제 세션에는 ‘SW개발보안 정책 현황과 발전방향’ 및 ‘정보보호 사전점검’ 제도가 소개된다. 또 동향·기술 사례 세션에서는 ‘SW 기반 사고사례 및 분석 방법론’이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신기술 세션에서는 ‘딥러닝 기반 보안약점 진단 적용사례’, ‘IoT를 위한 SW 보안개발 체계 및 검증 자동화’ 등이 소개된다.
제8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 : http://goo.gl/qpeF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