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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AW18 컬렉션' 출시…F/W 트렌드 컬러 반영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뱅앤올룹슨이 2018년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리미티드 에디션 ‘AW18 컬렉션’을 17일 출시했다. 

뉴 컬렉션은 올해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블루투스 제품 4종으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베오플레이 E6’, ‘이어셋’,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모로코 서부의 고대 도시인 마라케시의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색감과 풍부하고 따뜻하며 조화를 이루는 빛깔, 질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대 자연 세계에서 발견된 풍부한 컬러에 찬사를 보내는 의미를 가진다. 

AW18컬렉션 컬러는 ‘다크 플럼(Dark Plum)’, ‘테라코타(Terracotta)’, ‘라임스톤(Limestone)’ 총 3가지다. 이 색상들은 이번 시즌 전세계적인 패션,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는 컬러이기도 하다. 

베오플레이 E6은 가벼움이 강조된 인이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안정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착용감이 특징이다. 다크 플럼 한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39만9천원이다.

이어셋은 최첨단의 무선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색상은 라임스톤 한 가지이며, 가격은 39만9천원이다.

베오플레이 H9i는 오버이어 타입의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뛰어난 알루미늄 터치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라임스톤과 테라코타 2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69만원이다.

베오플레이 P6은 휴대성이 강조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고르게 출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했다. 다크 플럼과 라임스톤 2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가격은 60만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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