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NZ63N7757CK)을 출시했다. 화력을 강화하고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에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플렉스존 플러스’는 모듈의 수가 4개로 각 쿠킹존 마다 모듈이 있어 면적이 넓은 용기,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 인덕션 모듈은 3300와트의 높은 화력을 구현한다.
또,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제품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내열성으로 명성이 높은 프랑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1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