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가민코리아가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가민 브랜드샵' 6호점을 오픈했다.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인 가로수길에 브랜드샵을 개점해 가민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려 국내 스포츠워치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민 코리아는 가로수길 점을 포함해 서울 5개, 대전1개 등 총 6개 브랜드샵을 열고 전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멀티스포츠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와 러너에 최적화된 '포러너' 시리즈, 일반인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비보' 시리즈 등을 선보여 고객들이 가민의 종합 스포츠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가민은 가로수길 브랜드샵 개장을 기념해 지난 달 문을 연 올림픽공원점과 함께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 출시한 피닉스5 플러스 모델을 포함해 비보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을 11일부터 일주일 간 15%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