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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아스텔앤컨 신제품 공개…휴대성↑가격↓

가격 2399달러(약 269만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하이엔드 라인의 신 모델 A&ultima SP1000M을 선보였다. 

A&ultima SP1000M은 2017년 출시된 A&ultima SP1000의 후속 모델로 하이엔드 오디오 성능을 계승하면서, 휴대성과 가격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작과 똑같은 일본 아사히카세이 사의 AK4497EQ DAC을 듀얼로 좌·우 채널에 장착해 뛰어난 해상도와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본체는 알루미늄 소재다. LCD는 4.1인치로 SP1000 대비 휴대성을 높였다. 최대 32bit, 384kHz PCM 음원 재생과 DSD256 음원의 Native 재생을 지원한다. 또, USB 3.0 적용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128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528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A&ultima SP1000M 색상은 ‘라피스 블루’이며 가격은 2399달러(약 269만원)이다. 10월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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