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에이서가 울트라 노트북 브랜드 ‘스위프트(Swift)’ 신제품을 내놨다. IFA 2018에서 선보인 제품은 ‘스위프트(Swift) 5’와‘스위프트 3’ 등이다. 스위프트 5는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무게 990g 제품(SF515-51T)과 무게 970g에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SF514-53T)으로 구성된다. 스위프트 3은 13.3인치 디스플레이 제품(SF313-51)과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SF314-55/SF314-55G/SF314-56/SF314-56G) 등이다.
스위프트 5 'SF515-51T' 모델은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990g으로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됐다.
제품 상판과 하판 커버를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팜레스트 부분도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이어서 키보드와 트랙패드 사용 시 안정감을 준다. 또 최대 16GB DDR4 SDRAM과 최대 1TB NVMe PCIe SSD가 제공돼 부팅 시간이 빠르고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5.87mm 네로우 베젤 디자인의 풀HD(1920x1080) IPS 방식 15.6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있다. 에이서컬러 인텔리전스 기술을 적용해 사용환경에 맞는 화면 색상과 밝기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돌비 오디오와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이 접목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됐다.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위한 2x2 802.11ac 와 2개 USB 3.1 타입C 포트, 1개 USB 3.1 타입A 포트, HDMI 포트 등이 탑재됐다. 스위프트 5 'SF514-53T' 모델은 8세대인텔 i7/i5 프로세서와 14인 풀HD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최대 8시간 배터리가 탑재됐다. 무게 970g에 두께 14.9mm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상판과 하판 커버는 마그네슘-리튬 합금 재질이며 팜레스트 부분도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됐다.
윈도 헬로에서 지문인식 로그인이 가능하고 2x2 802.11ac 무선기술, 1개의 USB 3.1 타입C 포트, 2개의 USB 3.0 포트,HDMI 포트 등이 탑재됐다. 스위프트 3 'SF313-51' 모델은 13.3인치 풀HD(1920x1080)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4G LTE 통신 모듈이 지원돼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4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최대 8GB DDR4 램과 최대 512GB NVMe PCIe SSD가 제공된다.스위프트 3 'SF314-55/SF314-55G' 모델은 1.4kg 무게와 14.9mm 두께를 갖췄다. 인텔 8세대 i7/i5/i3 프로세서와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SF314-55G)됐으며, 최대 8GB DDR4 램과 최대 512GB NVMe PCIe SSD가 제공된다.스위프트 3 'SF314-56/SF314-56G' 모델은 'SF314-55/SF314-55G'와 동일한 풀HD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일반적으로 15.6인치 제품에 탑재되는 대형 터치패드가 지원된다. 스위프트 5 'SF515-51T'는 내년 1월부터 북미지역에 1천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는 오는 12월부터 1천99유로에 선보인다.
스위프트5 'SF514-53T'는 이달부터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999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스위프트 3 'SF313-51' 모델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내달부터 799유로에, 스위프트 3 'SF314-55/SF314-56' 모델은 11월부터 북미지역에 799.99달러,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내년 1월부터 799유로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