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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교통카드 탑재된 스마트밴드 'PWB-260 캐시비' 공개

손목에 찬 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잔액 확인할 수 있어

파트론 스마트밴드 'PWB-260 캐시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전자제품 개발 제조기업 파트론이 캐시비와 제휴를 맺고 교통카드 기능을 가진 스마트밴드 ‘PWB-260′을 출시했다.

편의점이나 택시 등 캐시비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파트론 고유 센서 기술을 통해 심박과 고도측정을 할 수 있고, 삼성헬스와도 연동할 수 있다. 삼성헬스 앱 연동시 걷기, 등산, 자전거 등 운동량을 동기화 할 수 있다.

완충시 약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고, IPX8 방수 등급을 지원해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캐시비 밴드는 파트론 스토어를 통해 곧 만나볼 수 있으며, 와디즈를 통해 구매할 수 도 있다. 가격은 7만 9천원.

파트론 관계자는 “기존과 차별화된 스마트 액세서시를 고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캐시비 제휴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밴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트론은 2003년 법인 설립 후 국내와 해외 IT업계에 카메라모듈, 안테나, 센서류 등 필수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초정밀 심박센서를 적용한 웨어러블밴드 제품을 2014년 처음 선보였으며, 그 밖에도 무선 충전기, 블루투스 헤드셋, 웨어러블 밴드, 스마트 체온계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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