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레즈메드코리아, 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급여 적용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수면 솔루션 전문 기업 레즈메드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기 위한 표준검사,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법인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자사 프리미엄 양압기 ‘에어센스’와 ‘에어미니’도 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것으로 환자들은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대여시 본인부담금액 20%만 부담하면 된다. 그동안 비급여로 약 70만원~100만원에 달했던 수면다원검사 비용은 10만원대로 대폭 낮아졌다. 또 양압기 품목에 따라 월 1만5천200원 ~ 2만5천200원에 대여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급여 적용된 레즈메드 ‘에어센스 10′과 ‘에어미니’는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제공해 환자의 전반적 치료과정을 지원한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자동으로 치료가 시작되는 스마트 스타트 기능, 날숨 시 들어오는 압력을 순간적으로 낮춰주는 EPR기능,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잠든 후 점차 압력을 상승시키는 오토램프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안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또 아시아인 얼굴 윤곽에 최적화 된 아시안핏 마스크도 한국시장에 선보이며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를 높여준다.

레즈메드 앱 에어뷰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진단, 치료, 모니터링도 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이 기기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돼, 의료진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