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에서 3중 바이오 인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중국 고메(GOME)의 신제품 ‘U9′다. 목소리 인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기능을 모두 갖췄다. 고메는 중국의 유명 대형 전자제품 유통 기업으로 자사 브랜드의 스마트폰도 출시하고 있다.
6.18인치의 19:9 풀스크린 LCD(2246×1080)에 전면 스크린 비중은 88%다. 양면이 유리로 마감된 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헸다. 마이크로 나노 압인(coining) 기술을 적용해 바디의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뿜어낸다.
‘헬리오 P23′ 프로세서, 3160mAh 배터리에, 타입(Type-C) 단자를 채용했다. 후면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에 인공지능(AI) 사진 기능도 보유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중 바이오 인식 즉 목소리, 얼굴,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고메 OS 3.0′을 통해 3중 바이오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6G 램에 64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799위안이며, 6G 램에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999위안이다. 3일부터 고메와 티몰 사이트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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