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빛으로 그림을 그리면 어둠 속에서 발광하는 티셔츠가 등장했다.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팅아트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글로우티셔츠는 발광 잉크로 제작된 캔버스에 UV라이트로 그림을 그리면 캔버스가 빛을 흡수해 어둠 속에서 발광한다. 티셔츠 가운데 부착된 발광 캔버스는 세탁해도 10년간 발광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세탁으로 효과가 떨어지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글로우티셔츠는 가장 까다로운 섬유제품인증시험인 독일 OEKO-Tex 스탠다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제품이다.
티셔츠 구성에 UV 라이트 키링이 포함돼있으며 UV라이트로 그린 그림은 최대 10분까지 지속한다. 밝은 곳에서는 보통 티셔츠처럼 보이지만 어둠이 내리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글로우티셔츠는 UV라이트 대신 스마트폰에 있는 플래쉬로도 발광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블랙 2종이며 크기는 성인용 S~XL, 키즈용 5~6세용에서 12~14세용까지 있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4만2천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컨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