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해외 스타트업 제품 판매업체 더무제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8)’ 참가해 오버헤드형 비파괴 스마트 스캐너 ‘ET16 Plus’를 선보인다.
‘ET16 Plus’는 스마트 스캐너 전문 기업 CZUR 에서 만든 제품으로, 기존 평판 스캐너와는 달리 카메라가 제품 상단에 달려 있는 오버헤드형 스캐너다. 스캐너 아래 책을 펼쳐 놓고 페이지를 넘기면서 스캔 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최대 A3 크기까지 스캔 할 수 있으며 훼손되기 쉬운 고서나 사물도 스캔 할 수 있다. ‘ET16 Plus’에 내장된 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해 비디오 프로젝트로도 사용 할 수 있다. 크기는 375 × 220 × 390 mm, 무게는 1.5 kg이다.
‘ET16 Plus’는 CZUR사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다. 책 곡면을 인식해 평평하게 보정하는 기능, 스캔 한 파일을 사용자 용도와 선호도에 맞게 편집하는 기능, 스캔 한 파일을 PDF, WORD, Searchable PDF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 OCR이 기본으로 내장돼 187개 언어를 인식 할 수 있다.
‘ET16Plus’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52만8천원
※ 이 제품은 7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디바이스전시회(KITAS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이 있으며,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