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블루투스 전문기업 모비프렌이 블루투스 이어폰 ‘세이렌(MFB-C7200)’을 출시했다.
‘세이렌’은 블루투스 이어폰 최초로 고급 하이파이 오디오에 쓰이는 순은도금 무산소동 케이블(OFC)을 채용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보다 더 많은 소리를 전달하며, 피부가 닿는 밴드 부분에는 3D 입체패턴 실리콘 밴드를 적용해 보다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이렌’은 이어헤드 모양에 따라 총 4가지 버전이 있다. 오픈형 타입인 에어(AIR), 커널형 타입인 소울(Soul), 사용자 개인 커스텀 이어헤드를 교체할 수 있는 MMCX 타입 뮤즈(Muse), 골전도 이어헤드를 추가 제공하는 테크(Tech)로 구성됐다. 모비프렌 고유 튜닝기술과 함께 에어에는 apt-X HD 코덱, 소울에는 AAC 코덱, 뮤즈와 테크는무손실 음향코덱 LDAC가 탑재됐다.
이어폰 이어바디에 자석을 내장해 휴대시 목걸이처럼 붙여서 사용할 수 있고, 전용앱을 사용하면 7가지 뮤직모드, 2개 이어폰으로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모비쉐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시리나 빅스비 등 음성비서를 호출하거나 문자, 카카오톡 내용을 읽어주는 기능도 있다.
완충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7만9천원.
※ 이 제품은 7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디바이스전시회(KITAS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이 있으며,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