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플로팅 썸머’, ‘프루티 프렌즈’, ‘알로하 프렌즈’ 3가지 테마로 변신한 ‘썸머프렌즈’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플로팅 썸머는 수면에 띄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80㎝ 크기 대형 서핑보드는 라이언과 어피치로, 매트튜브와 비치볼은 라이언 얼굴로 디자인됐다.
프루티 프렌즈는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과일 콘셉트다. 온몸을 덮을 수 있는 비치타올, 왕부채, 방수팩, 미니인형, 투명우산 등이 중심이다. 비치타올은 라이언, 어피치, 무지 3종으로 출시됐다.
하와이 야자수 나무가 포인트인 ‘알로하 프렌즈’는 여행용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여행지에서 입기 좋은 남녀 커플룩 라이언 파자마, 화장품 파우치와 키링, 여권 커버, 수화물 네임 태그, 링포인트 휴대폰 케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여름을 맞아 여름옷으로 싹 갈아입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바캉스를 떠날 소비자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입은 테마 컬렉션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생활 곳곳에 더욱 가까운 친구로 다가서며 ‘국민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