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이마트가 체험 테마형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와 함께 가상현실(VR) 체험 전문매장 일렉트로VR을 서수원점 3층에 21일 오픈했다.
일렉트로VR은 서비스밴드와 예쉬컴퍼니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VR 브랜드로 체험 테마형 일렉트로마트에 VR 체험존을 구성해 색다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서수원점은 앞서 개장한 일렉트로VR 경남 진주점과 화성 동탄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VR체험 기기만을 모아 구성했다. VR과 시뮬레이터가 합쳐진 ‘도심 속 놀이공원’, ‘스페이스 델타’와 VR 승마경주게임 ‘초속의 스프린트’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일렉트로VR 서수원점은 다른 일렉트로VR 매장과 달리 액션 FPS 게임 동시에 2팀이 체험할 수 있다. 체험 VR 게임으로는 폐허가 된 병원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좀비들을 무찌르는 ‘헌티드 시리즈’와 무자비한 공룡들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로스트 시티’ 등이 있다.
또한 키즈카페에는 어린이용 VR 기구인 ‘키즈VR 도티&잠뜰’도 만날 수 있다.
이마트 서수원점은 21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5천원부터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