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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콤팩트 카메라 ‘C-럭스’ 공개

오는 7월 중순 발매 예정

라이카 C-럭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카메라가 새로운 콤팩트 카메라 ‘라이카 C-럭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카 C-럭스에 탑재된 15배율 줌렌즈는 24mm 광각부터 360mm 망원까지의 화각을 제공하며 초당 10장의 연사와 4K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전용 앱을 통해 촬영 후 바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문이 남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된 3인치 터치 스크린과 고화질 뷰 파인더는 보다 선명한 시야를 확보한다. 4K 화질의 동영상은 스틸 사진 추출이 가능하다.

라이카 C-럭스
라이카 C-럭스

라이카 관계자는 “라이카 카메라의 광학 기술력을 갖춘 렌즈와 1인치 센서의 고감도 촬영 능력은 최소한의 광량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라이카 C-럭스는 라이트 골드와 미드나잇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중순 발매 예정으로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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