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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4-200mm 렌즈 탑재 ‘RX100 VI’ 출시

가격 139만9천원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24-200mm 렌즈를 탑재한 소니 RX 시리즈 신제품이 나왔다. 소니코리아는 24-200mm 고배율 줌 렌즈와 0.03초 AF를 탑재한 카메라 ‘RX100 VI’를 12일 국내 출시한다.

RX100 VI는 24-200mm F2.8-4.5의 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했다. 이는 RX100 시리즈 제품 중 최초다.

사진=소니코리아
사진=소니코리아

RX100 VI는 2천10만 화소 1.0 타입 DRAM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비온즈 X 프로세서 및 프론트엔드 LSI를 채용했다. 모든 촬영 환경에서 기존 모델보다 처리 속도가 약 1.8배 빨라졌다.

또,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췄다. AF 속도는 0.03초로 1.0타입 센서 카메라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풀 AF/AE 트래킹 모드에서 최대 24fps 연사 및 픽셀 비닝 없이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의 4K 동영상 촬영과 인스턴트 HDR 워크플로우를 위한 4K HDR 촬영을 지원한다.

RX100 시리즈 강점인 휴대성 좋은 사이즈는 그대로다.

소니 RX 시리즈 신제품인 RX100 VI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39만9천원이다. 6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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