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 차세대 자발광 LED 디스플레이 ‘더 월 프로페셔널’에 ‘스타인웨이 링돌프’ 오디오가 더해진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서 덴마크 오디오 업체 ‘스타인웨이 링돌프’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인포콤에서 삼성의 ‘더 월 프로페셔널’과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최고급 AV 패키지를 전시한다. 8일부터는 전 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더 월’의 홈 시네마 사업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이 결합된 최고급 패키지로 AV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