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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러블,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 출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395% 달성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에어러블이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유모차용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영유아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SETEC에서 진행된 서울베이비페어를 마치고, 5월 15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시작 하루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했다.

H13급 헤파필터를 이용한 물리적 공기정화 방식을 통해 99.95% 정화율을 가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및 온습도 측정도 할 수 있다.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정화 풍량을 조절해주는 오토케어 기능 또한 갖췄다.

자석을 이용, 유모차 캐노피나 방풍커버에 쉽게 설치 할 수 있고, 유모차 종류와 관계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유모차 장착 모습

2시간 30분이면 완충되며, 최대풍속으로 5시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23 X 50 X 34 mm 로 한손에 들어오고 무게는 158g. 아직은 안드로이드 앱만 지원하고, ioS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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