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네이버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 브이라이브(V live)와 글로벌 힙합&EDM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웨이브(WAV)는 함께 손을 잡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카니예 웨스트와 생중계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웨이브와 카니예 웨스트의 새 앨범을 즐길 수 있는 ‘리스닝 파티’를 국내 시간으로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이번 협업을 통해 k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볼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브이라이브는 지난 5월 18일,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생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프리뷰쇼의 라이브 중 누적 시청자수는 330만명, 누적 재생수는 570만, 누적 좋아요수는 11억건을 기록했다.
이번 생중계는 브이라이브의 웨이브(WAV)채널과 웨이브(WAV)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