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게이밍 기어 개발 기업 다얼유가 프로게임 모드 1000Hz를 지원하는 무선게이밍 마우스 ‘EM925 Pro’ 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무선 마우스는 1초당 125회 신호를 주고받는 125Hz 방식을 사용하지만 ‘EM925 Pro’는 8배 빠른 1000Hz를 지원한다.
프로게림 모드로 설정시 해상도 12000 DPI, 스캔율 12000 FPS, 가속도 50G, 이동속도 250 IPS 가 활성화 된다.
충전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했고, 프로 게임 모드시 연속으로 최대 23시간 사용할 수 있다. 유선 연결시 자동으로 충전되며, 유선 게이밍 마우스로 인식하고 작동한다.
기존 제품보다 날카로운 모양으로, 로고 부분에는 RGB LED를 장착해 변화를 시도했다. 현재 상태를 표시하는 LED는 따로 장착됐다.
홈페이지에서 마우스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버튼 기능, 게이밍모드, 6단계 DPI 설정, 매크로 입력 등을 할 수 있다.
온라인 몰이나 직영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8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