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캐논 갤러리에서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신과 프로 사진작가인 형 이용신 형제의 사진전이 열린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6월 1일~10일까지 열흘간 캐논 갤러리에서 이정신·이용신 형제의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익 사진전은 어느 환경에서나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처럼 세상 모든 아이의 꿈과 희망도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전시는 형제 작가가 직접 봉사 활동 현장에서 보고 느낀 미얀마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기록한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영상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정신·이용신 형제는 LOVE FNC 재단의 ‘Vision Trip’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두 형제의 뜻깊었던 여정은 캐논 갤러리 전시를 통해 사진으로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사진과 포스터, 엽서 등 굿즈 제품을 판매한 모든 수익금은 LOVE FNC 재단을 통해 미얀마 아이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사진전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전시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진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