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팅크웨어가 매립〮거치가 가능한 ‘아이나비 LS500T’와 매립할 수 있는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500’ 등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효율적 경로안내 기능이 특징이다. 적용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는 800만동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3D 렌더링으로 처리해 직관적인 길 안내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운전 패턴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 및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 강화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티링크(T-link)’도 지원한다. 25만개 도로 링크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유가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 실시간 업데이트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블루투스를 통한 별도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연동이 가능하다. 연동 시 목적지 및 남은 거리, 예상 도착 시간 등 내비게이션 정보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동일하게 제공된다.
출시된 제품은 쿼드코어 Cortex-A9 1.4Ghz CPU와 DDR3 1GB 메모리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다. 경로안내는 물론 다양한 기능들을 동시 지원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이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 고화질 HD DMB, 별도 후방카메라 연동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LS500와 M500’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연동 등을 지원해 운전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500T’은 △16G 25만9천원 △32G 28만9천원이며,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500’은 △16GB 33만9천원 △32GB 36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