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객원기자) 국내 스타트업 웨어러블 헬스케어가 세계 처음으로 뮤직 가이드 워킹 템포 컨트롤러 ‘루아워크(RUAWALK)’를 내놨다.
이 제품은 걸을 수 있는 어떤 길이라도 그 자체가 리듬 액션 게임기가 되어 EDM, 재즈, R&B 등 음악에 맞춰 스탭을 밟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프로그램은 총 5가지 워킹 모드로 △파워 다이어트 △건강한 생활 습관 △집중력 및 창의력 촉진 △활력과 에너지 신장 △우울감 해소로 구성됐다.
자체 임상실험 결과, 특별한 식이조절 없이 앱을 켜고 노는 것만으로도 실험 참가자 40명 중 23명이 체중이 감소됐다.
얼핏보면 마카롱을 닮은 ‘루아워크’는 34.5X11.1mm 크기에 12g으로 신발에 착용해 사용한다.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하며, 완충 시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으며 8만 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