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가민이 서울 망원동 망리단길에 두 번째 브랜드샵을 오픈했다.
가민은 패션과 트렌드 중심지인 동대문 DDP 1호점에 이어 망리단길에 브랜드샵 2호점을 오픈하면서 젊은 고객층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민 브랜드샵은 가민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가장 먼저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지난 4월에 출시된 가민 웨어러블 최초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스포츠워치 ‘포러너 645 뮤직’, 각종 다이빙을 지원하는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 클래식한 디자인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HR’ 등 최신 제품은 물론 플래그십 스테디셀러까지 모두 전시된다.
특히, 매장 내 스마트워치 전문가가 배치돼 가민 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가민은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샵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 100여개 사이클링 및 러닝 전문 샵에 샵인샵 형태로 가민 제품군을 전시하고 있다.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가민 체험존’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경기지역 4개, 대구 2개, 부산 1개, 대전 1개 총 8개 체험존을 운영한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고객들도 가민 제품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체험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가민은 이번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해 1호점 및 2호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5일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브랜드샵을 비롯한 체험존 및 기타 샵인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