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가 예고없이 저가형 ‘Y시리즈’ 최신작인 ‘Y5 프라임(Prime)’을 발표했다.
화웨이의 해외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1.5GHz 쿼드코어 CPU에, 2G 램과 16GB 내장 메모리 조합을 후면 카메라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500만 화소다. 화소는 낮지만 플래시 탑재로 비교적 좋은 수준의 셀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화웨이 측 설명이다.
5.45인치의 18:9 비율 풀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1440×720 HD플러스(+)다. 중량은 142g이며 146.6×70.9×8.3mm 크기다. 확장슬롯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3020mAh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 제품이 안면인식 잠금해제 기능을 탑재한다는 점이다. 2D 안면인식을 지원하며 블랙, 블루, 골드 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단 지문인식 기능은 없다.
이 제품은 중국 혹은 선진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 가능성은 낮지만 개발도상국 등지에서는 비교적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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