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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씽큐 국내 출시해…

출고가 89만8700원부터

LG ‘G7 씽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가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18일 출시한다. G7 씽큐 출시는 국내가 처음이다.

출고가는 메모리·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G7 씽큐’가 89만8천700원, 6GB·128GB인 ‘G7 씽큐플러스’는 97만6천800원이다.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와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등 3종이다.

G7 씽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상자나 테이블 등 공명할 수 있는 사물이 우퍼가 되는 ‘붐박스 스피커’, 구글 어시스턴트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등을 탑재했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 네 가지 특별한 액세서리 패키지(‘BTS 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1천원에 구매할수 있는 출시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

G7 씽큐 구매 시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꼭 LG 제품이 아니라도 된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제품이면 G7 씽큐 구매 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중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원만 들어오면 최대 18만 5천원까지 보상하며,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1억 원을 보상하는 보험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은 “누구나 늘 쓰고 있는 핵심기능들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한 G7 씽큐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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