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가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해외 거래처 초청 행사인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노베이션 갤러리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당신을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으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내걸고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선보인다.
LG 씽큐 전시 공간에 거실, 세탁실, 주방, 침실 등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거래처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LG전자는 로봇 브랜드 LG 클로이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에서 서빙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도 선보여, 집안은 물론 집 밖에서도 공간의 경계 없이 이어지는 인공지능 경험을 선사한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처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LG전자는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프랑스 깐느에서 각각 중동 아프리카와 유럽의 거래처를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