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카카오가 이모티콘 크기와 애니메이션 구현 범위를 까지 ‘큰 이모티콘’을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는 큰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의 어린 시절 모습을 재현한 ‘리틀프렌즈 슈퍼큐트’ 이모티콘 판매를 시작한다. 가로, 세로로 더 크게 움직이는 리틀프렌즈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에 소리를 입힌 ‘사운드콘’, 스티커 같은 이모티콘인 ‘스티콘’, 유명 연예인의 모습을 이모티콘화한 ‘리얼콘’, 대화방 전체를 활용하는 ‘액션콘’ 등 다양한 종류의 이모티콘을 개발해왔다.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 김희정 팀장은 “‘큰 이모티콘’을 통해 이용자들이 새로운 대화 경험을 얻길 기대한다”며 “다른 인기 이모티콘들도 큰 버전으로 지속적으로 출시, 대화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