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의 공식 소셜미디어인 ‘미포럼’에서 ’8H 리얼 소가죽 전동 휴식 소파’가 소개됐다. 샤오미의 생태계 기업인 ’8H’가 개발한 이 제품은 샤오미의 스마트 가구 시리즈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샤오미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서 투자가 시작됐다.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라고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60도 범위 내에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앉거나, 눕거나, 잠드는 자세를 클릭 한번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1899위안(약 32만 원)이다.
예컨대 100도, 120도, 135도, 150도, 160도 각도로 각각 조정되면서 독서를 하거나 쉬거나 누워있을 수 있다.
소파의 크기는 90×96×103cm(가로×세로×높이)이며 중량은 43kg이다. 호주산 소가죽을 외피로 사용했다.
인체공학적으로 힘을 받는 부위를 분석해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과학적인 설계를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USB 단자도 있어 소파를 이용하면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