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거쉬클라우드가 이달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2018′ 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거쉬클라우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정부기관, 동남아시아 지역 일용소비재 기업 등 250 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1천 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1인 창작자 등의 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안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형식이다. 거쉬클라우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태국 KFC 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해 먹방 라이브 방송을 내보내며, KFC 전 매장 와이파이를 설치를 홍보하는 먹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네이버 ‘스노우’ 앱을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각자의 SNS에 게재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팔로워들에게 홍보가 됐다. 이를 통해 스노우는 총 83만 뷰가 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거쉬클라우드는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18′에서 현재 동남아시아 시장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황과 유튜브 시장의 동향, 전망 등을 발표하며 앞으로 진행할 마케팅의 방향또한 제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강연 주제 및 행사 정보 등은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18′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