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미국 음향전문업체 에라토(ERATO)는 자사 기술인 그래핀 드라이버가 적용된 코드프리 이어폰 ‘벌스(VERSE)’를 출시했다.
에라토는 벌집 모양 패의 단일 탄소 원자층으로 만들어졌고 4.5g으로 가볍다. 그래핀 소재를 사용한 5.8mm 드라이버는 강력하고 풍부하며 정확한 음향을 재현할 수 있다.
에라토는 벌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애플 프리미엄 매장 윌리스 10개 점 (신사/잠실/평촌/김포/부산광복/부산 본점/수원/월드타워/강남/구리점)에서 구매고객에게 롯데백화점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벌스 제품과 기타 에라토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에라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9천 원.
코드프리 이어폰 벌스의 주요 특징
• SpinFit® 실리콘 이어 팁: 특허를 획득한 SpinFit® 이어 팁은 몸체 중심에 위치하는 특별히 디자인된 쿠션이 360도 회전하는 구조로 외이 도에 최적화된 모양과 더욱 깊게 위치하여 외부의 잡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우수한 잡음 차단 효과로 더욱 향상된 저음과 고음 품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편안한 착용감도 선사한다.
• 물과 땀에 대한 IPX5 방수: VERSE는 땀과 물에 대한 IPX5 방수 등급을 제공하여 비가 올 때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언제든지 마음 놓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사용: 이동에 최적화된 전력 지원 충전 케이스는 최대 4회의 완전 충전을 지원하여 총 15시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VERSE는 한 번 충전할 때 마다 3시간의 음악 재생과 4시간의 통화를 지원한다.
• 간편 클릭 다기능 버튼: 자동 전원 켜기/끄기, 페어링, 전화 받기, 음악 재생, 트랙 건너뛰기, 볼륨 제어, Siri 액세스까지 하나의 버튼을 간단하게 클릭하거나, 길게 누르거나, 두 번 클릭하여 이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