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종합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가 클린 시리즈 세 번째 제품으로 삶기까지 가능한 통돌이 소형 세탁기 신제품 ‘미니클린’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되는 미니클린은 2.8킬로그램 소형 세탁기로, 버튼식(PCW-MB703WB)과 터치식(PCW-MTB703WB) 2종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1인 가구, 신혼집에 적당하며 소형 제품인 만큼 잦은 세탁이 용이해 세컨 세탁기나 아기 옷 전용 세탁기로도 적합하다.
파세코 관계자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류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미니클린은 적은량의 빨래를 자주 삶을 수 있고 아기 옷이나 속옷 등 소량 빨래를 분리 세탁 하기에도 좋아 건강한 의류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파세코 미니클린은 아기 옷, 고온 세탁, 고온 삶음 등 총 3종류 삶기 기능이 탑재돼 용도에 맞게 세탁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0.5킬로그램 이하 소량 세탁의 경우 쾌속모드를 이용하면 세탁-헹굼-탈수 전 과정을 20분 만에 마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일드락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예약 기능을 통해 지정한 시간에 탈수까지 깔끔하게 세탁을 완료할 수 있다.
한편 파세코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파세코 직영몰과 오픈 마켓 등 전 쇼핑몰에서 미니클린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전기레인지 1구를 증정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한정수량 선착순)를 진행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2016년 모스클린을 시작으로 2017년 도마클린, 올해 미니클린까지 클린 시리즈 제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