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라이카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이카 아카데미’는 사진의 즐거움과 예술적 관점에서의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라이카 카메라가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아카데미 주제는 ‘여행’이다. 4월 14일 첫 강좌가 열린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던 강좌의 틀에서 벗어나 올해는 수준별 맞춤 워크숍, 출사 및 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3개월간 라이카 스토어 강남 및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여행지 선택부터 상황에 따른 카메라 조작법, 어도비 툴을 활용한 리터칭 등 야외 촬영에 대해 배워보는 최지원 작가 수업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중급 과정으로는 이규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3주간의 풀 코스 출사 워크숍, 김지욱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라이트룸 마스터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또, 인기상품 ‘라이카 Q’, 신제품 ‘라이카 CL’ 등 라이카 카메라 사용법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라이카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라이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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