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 애완용품 박람회(Interpets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반려동물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은 주목할 만하다. 신일산업은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 제품을 박람회에 전시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신일산업은 일본 유통 업체인 이츠와상사 부스를 통해 △펫 공기 청정 온풍기(4계절용) △항균 탈취 휘산기 △IoT 로봇형 급식기 △냉난방 시스템 2종 △운동 로봇볼 △자동 공놀이·급식기 등 총 7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펫 가전 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