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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빅데이터 이용한 8인치 내비 선보여

‘파인드라이브 Q100 블랙’ 데이터 분석으로 실시간 빠른길 안내·T맵도 가능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빠른길을 안내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100 블랙’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파인디지털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으로 빠른길을 안내하는 매립형 8인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Q100 블랙’을 출시했다.

파인드라이브 Q100 블랙은 아틀란 지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빠른 길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틀란 지도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 경로 상에 있는 가까운 주유소, 주차장, 카페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인터넷 사용과 다양한 지도 앱을 설치할 수도 있다.

제품은 64비트 쿼드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운영체계(OS)를 탑재했다. 8인치 LCD에 1024×600 해상도를 지원해 3D 지도를 기존보다 매끄럽게 표현하며, 스마트폰과 동일한 정전식 터치 패널을 적용해 편리하게 스크롤이 가능하다. 또 운전 중에 조작 빈도가 높은 볼륨 조절, 지도 축적 확인 등은 지도 화면에서 바로 조작할 수 있도록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파인드라이브 특허 기술인 ‘터보 GPS 8.0′을 통해 현 위치 파악과 목적지 검색시 높은 정확도를 갖췄다.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 경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FineADAS)’ 등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추천 검색어 기능을 통해 몇 개의 초성만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바로 탐색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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