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어도비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2018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AA)의 작품 모집을 오는 6월 4일(오후5시, 태평양 표준시)까지 진행한다.
ADAA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영상 및 사진 전문가,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웹, 앱, 게임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공모전이다.
어도비는 매년 파인 아트와 커머셜, 소셜 임팩트 등 총 3개 영역, 14개 부문에 걸쳐 순수미술과 상업미술 그리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작품들을 선정한다.
특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60° 포토그래피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르는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에는 뉴미디어 우수작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마샤마 M. 톰슨 510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숀 체리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디자인 디렉터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및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목적 달성의 효과, 그리고 어도비 제품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우승작을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 어도비 MAX 초청권 등이 주어진다. 또 업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 기회도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