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바라던 청소기 광고모델이 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달부터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팀 킴을 가전제품의 광고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첫 광고는 역시 무선청소기다. 코드제로A9과 컬링 스톤과 비슷하게 생긴 로봇청소기 코드나인R9, 무선 진공청소기인 코드제로T9 등 코드제로 시리즈 광고에 팀 킴이 출연한다. 광고는 이달 내에 공개될 예정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최고의 실력과 팀워크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한민국을 빛낸 여자 컬링팀과함께 광고를 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광고는 LG 코드제로가 국가대표 무선청소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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