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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렌즈, 모든 안드로이드 폰 속으로

곧 아이폰에도 적용⋯

구글 렌즈로 예술 작품을 촬영하면 정보를 인식해 알려준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식 기술인 구글 렌즈가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6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이 자체 사진 앱 구글 포토 최신 버전에 구글 렌즈 기능을 추가했다.

그동안 구글 렌즈는 구글 자체 스마트폰 픽셀2에서만 쓸 수 있었다. 이제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구글 렌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렌즈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사체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와인 병을 카메라로 비추면 와인의 종류와 가격 등을 알려준다.

구글 포토 기능은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스마트폰이라면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국내  구글 플레이 구글 포토 앱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있지 않다.

곧 iOS 기기에도 구글 렌즈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Rolling out today, Android users can try Google Lens to do things like create a contact from a business card or get more info about a famous landmark. To start, make sure you have the latest version of the Google Photos app for Android: https://t.co/KCChxQG6Qm

Coming soon to iOS pic.twitter.com/FmX1ipvN62

— Google Photos (@googlephotos) 2018년 3월 5일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