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카카오의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가 한솔교육의 유아동 교육 콘텐츠를 담은 태블릿 결합상품인 ‘카카오키즈 한솔교육탭’을 21일 출시했다.
이 태블릿은 카카오키즈의 교육 콘텐츠 2만여 편에 신기한 한글나라, 영어나라, 수학나라, 창의나라, 동화나라 등 한솔교육의 전체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제공한다. 어린이 스스로 원하는 과목과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게 카카오키즈 설명이다.
같은 날 함께 출시된 카카오키즈탭2는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4 10.1을 기반으로 각종 교육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화면 크기를 10인치로 키웠고 카카오 리틀 프렌즈가 그려진 전용 케이스를 장착했다.
카카오키즈 한솔교육탭은 인터넷이 아닌 방문판매로만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키즈탭2의 출고가는 72만원이다. 기존 출시된 카카오키즈탭이나 21일 출시된 카카오키즈탭2에서도 매달 1만9천900원에 한솔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