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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소음에 가려지는 저음이 답답해?”

소니코리아, 저음 강화한 카오디오 4종 출시

소니코리아가 6일 출시한 카오디오 최상위 모델, MEX-GS820BT.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소니코리아가 저음 재생 성능을 강화한 카오디오 4종을 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듀얼 블루투스와 CD 재생 기능을 갖춘 MEX-GS820BT부터 USB 저장장치 연결만 가능한 DSX-A110U까지 총 4종류다.

네 제품 모두 저음을 강조하는 소니 고유 기능인 엑스트라 베이스를 탑재했고 USB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된 무손실 압축 FLAC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도 바로 재생한다.

이퀄라이저는 재생하는 음악 장르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음압과 음악의 백 비트에 맞춰 색상이 바뀌는 LED 조명도 장착됐다.

블루투스 지원 모델은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해 쉽게 페어링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최대 2개 기기와 동시에 연결된다.

가격은 지원 미디어와 크기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다.

▶ MEX-GS820BT : 블루투스·CD·USB, 규격 1DIN. 42만 9천원.

▶ WX-920BT : 블루투스·CD·USB, 규격 2DIN. 29만 9천원.

▶ DSX-A410BT : 블루투스·USB, 규격 1DIN. 19만 9천원.

DSX-A110U : USB, 규격 1DIN. 12만 9천원.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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