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11번가를 통해 10인치 태블릿 신제품, 미디어패드 T3 1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9.6인치, 1280×800 화소 LCD를 장착했고 퀄컴 스냅드래곤 425(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메모리는 2GB, 저장공간은 16GB이며 마이크로SD카드를 장착하면 최대 128GB까지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전자책을 읽거나 웹서핑을 할 때 밝기를 낮추는 저조도 모드와 시력 보호 모드를 내장했고 입체 음향을 보다 풍부하게 들려주는 SWS 3.0 음장 기능도 적용되어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7.0(누가)이며 EMUI 5.1을 탑재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한 종류이며 가격은 19만 9천원이다. 11번가를 통해 단독 출시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