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벤큐코리아가 HDR 지원 기능을 갖춘 35인치 WQHD 커브드 게임용 모니터, EX3501R 아이케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5인치, QHD(3440×1440) AMVA+ 패널을 장착했고 곡률은 1800R이다. 최대 화면 주사율은 100Hz, 응답속도는 4ms이며 최대 명암비는 2500:1로 HDR10 콘텐츠도 재생 가능하다.
빠른 화면 전환시 화면이 갈라지거나 떨리는 현상을 줄여 주는 AMD 프리싱크 기술도 지원한다. 레이싱 모드, 돌격형 FPS 모드(FPS1), 스나이퍼형 FPS모드(FPS2) 등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색상 구성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입력 단자는 HDMI 2.0 2개, 디스플레이포트 1.4 1개로 PC와 셋톱박스, 콘솔게임기 등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USB 3.0 단자 2개, USB-C 단자 1개로 입력장치나 저장장치 연결이 가능하다.
두 개 기기 화면을 한 화면으로 출력하는 픽처인픽처(PIP), 픽처바이픽처(PBP) 기능으로 큰 화면 활용도를 높였다. 국내 공식 수입원인 피치밸리가 유통하며 패널을 포함한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