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24일 0시부터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과 각 이동통신사가 아이폰X을 출시한 데 이어 애플코리아도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X 판매에 들어갔다.
애플코리아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무약정 언락 아이폰X 판매에 들어갔다. 애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아이폰X은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보조금(지원금) 혜택이나 할인 없이 기기 값을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한꺼번에 결제해야 한다.
단 스마트폰 이용 요금의 25%를 할인해 주는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품을 개봉한 뒤 문제가 있거나 만족하지 못한다면 제품이 도착한 날부터 14일 안에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제품에 파손이 없다면 현금 입금이나 신용카드 승인 취소로 환불 절차가 진행된다.
24일 14시 현재 실버·스페이스 그레이, 64GB·256GB 등 모든 색상과 용량을 주문 가능하다. 애플 웹사이트는 오늘 바로 주문할 경우 이르면 28일, 늦어도 30일에 제품이 도착한다고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