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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버드 프리덤2 "줄 길이·충전 시간 마음대로"

전용 충전 클립 장착하면 4시간 더 재생 가능⋯정가 19만 9천원

제이버드가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2를 공개했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제이버드가 초소형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덤2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귓구멍에 고정되는 이어팁과 귓바퀴에 걸리는 이어핀을 하나로 결합해서 분실 우려를 줄였고 쉽게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피드핏 기능을 추가했다.

충전 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네 시간을 쓴다. 대기 시간은 최대 110시간이며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는 충전 클립을 장착하면 4시간을 더해 최대 여덟 시간을 쓸 수 있다. iOS 9, 안드로이드 4.4 이상을 지원하는 전용 앱인 제이버드를 통해 이퀄라이저를 조정한다.

내장된 블루투스 코덱은 SBC, AAC이며 블루투스 규격은 4.1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이며 국내 정가는 19만 9천원이다. 오는 11월 5일까지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하면 전용 컴플라이 폼팁을 주며 포토 상품평을 올리면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