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벤큐 게이밍 브랜드 조위와 C9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게이밍 기어 체험존을 오픈했다. 오는 21일부터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조위 게이밍 체험 스테이션은 유통사인 C9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몬스터브레드 카페 1층에 마련되어 있다. 인텔 코어 i7-77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로 구성된 고성능 게임 PC에 벤큐 고성능 게임용 모니터와 조위 키보드·마우스를 장착했다.
게임 효과음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에 특화된 파이오니아 SE-MS5T를 설치했다. 총 4대 규모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FPS(일인칭시점슈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카트라이더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 특화된 헤드폰과 마우스 패드, 마우스 조작시 선 걸림을 막아 주는 거치대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전시하며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전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게이밍 브랜드인 조위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체험존을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니 많은 방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위 게이밍 체험 스테이션은 오는 21일(토)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