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예림씨엔피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오그레이트와 손잡고 지능형 광고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인 몬순(MONSOON)을 런칭한다.
몬순은 지구의 생태계 순환과 대류의 균형에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몬순기후에서 영감을 얻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홍보와 마케팅을 콘텐츠 창작하는 검증된 아티스트(제작자)와의 다이렉트 연결하는 글로벌 매칭 플랫폼 서비스이다.
예림씨엔피는 미디어산업의 기획부터 제작, 대행 및 광고.홍보 마케팅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또 지오그레이트는 네트워크 데이터 수집·분석에 특화된 회사다.
예림씨엔피와 지오그레이트는 양사 협력을 통해 광고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작자와 제작요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인 몬순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중간 검증 및 운영 유지보수 단계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서비스 품질도 높여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예림씨엔피 이시현 대표는 ”광고제작 종사자들의 고용불안과 과도한 제안비용에 대한 불합리한 프로세스 부분을 대거 해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광고를 원하는 사람과기업, 광고를 만들수있는 아티스트 제작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광고홍보의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사 협약(MOU)를 통해 예림씨엔피는 2018년 아시아, 2019년 북미 및 유럽시장 확장등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달성해 기업상장을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