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가 45인치 이상 커브드 TV와 함께 쓸 수 있는 사운드바인 T55 레스토니카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45인치 이상 커브드 TV와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곡선으로 디자인되었다. 커브드 TV가 아닌 일반 평면TV와 함께 쓸 수 있도록 절제된 곡선을 활용했다.
복잡한 배선이나 스피커 배치 없이 TV 앞에 놓고 설치하면 TV에 내장된 스피커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76.2mm 풀레인지 유닛과 50.4mm 트위터 유닛을 각각 두 개씩 내장했고 정격 출력은 최대 60W다. 공기가 유입되도록 설계한 에어덕트를 통해 저음역대를 보강한다.
TV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4.0을 활용해 스마트폰·태블릿이나 광입력 단자 연결을 통한 음향 재생도 가능하다. 정가는 15만 3천원이며 오는 25일부터 판매한다.